중국

4일차 옥룡설산 등반

매주목요일 7시출발(산행신청 010-3728-4818) 2012. 2. 7. 11:25

 

여강호텔에서 아침7시출발해서 30분 걸리는 옥주경천으로 이동한다

 

옥주경천에서 말을 배정받는다

 

말은 마을에서 윤번제로 공동으로 운영한다

 

3시간가량 말타고 이동한다

 

말이용값이 한화 20만원가량이라한다

 

 

 

중간에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은 두번을 말에서 내려10분정도 올라간뒤 다시탄다

 

 

 

내몸무게가 무거워서 말걱정을 했던 미혼의24살 마부아가씨

 

여름에는 거머리가 달라붙는다는 마황패 벌판

 

 

 

지나온 마황패벌판과 멀리 희미하게 출발을한 옥주경천마을이 보인다

 

말타고 올라올수있는 종착지인 전죽림

 

여름에는 거의매일 아침저녁으로 비가오고 안개가 끼어 조망이 나쁘다고한다

 

여기서부터 걸어서 올라간다

 

전죽림에서 컵라면과 과일로 점심을 먹는다

 

말과 마부들은 여기서 기다린다

 

날씨가 구름한점 바람한점없는 맑은날씨라 산에 오르기가 수월하다

 

만년설이 나타난다

 

석회석이 부서져있는 자갈길이라 오를때는 힘이 많이드나 내려올때는 적당히 미끄러지면서 수월하다

 

구슬봉이

 

중간정도 오름에 있는 녹설해

 

이정도 오르면 고산증세가 오기 시작한다

 

정상을 대신하고있는 망설봉...5100미터라 써있으나 고도계는 대부분 4500미터를 가리킨다

 

고산증을 걱정했으나 무사히 정상을 올랐다

 

 

날씨가 너무좋아 조망이 훌륭하다...여름보다 지금 오는게 훨씬 나을것같다

 

예전에는 눈이 많았으나 지구온난화영향으로 적설량이 많이 줄었다고한다

 

정상인 선자두...중국어로 부채모양이라고 한다

 

협곡쪽

 

가까이 가지를 못해 손을 내밀고 찍었다

 

협곡쪽에 흘러있는 빙하

 

깊은계곡이 있어 대협곡이라고 했나보다

 

내려오면서 본 망설봉

 

중앙에 있는 작은암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 망설봉이다

 

내려가는길도 멀다

 

전죽림에서 정상까지 왕복등반시간은 5시간정도 소요된다

 

옥주경천에서 여강가는길은 직선으로 몇키로는 되는것같다

 

성도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운해

 

기내에서 본 옥룡설산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일차 호도협트레킹(중도객잔~중호도협)  (0) 2012.02.07
3일차 여강고성  (0) 2012.02.07
5일차 무후사,변검관람/6일차(기내)  (0) 2012.02.07
황산  (0) 2011.03.31
장가계  (0) 2011.03.31